포천이 가까워서 그런가? 드라이브 엄청 하네요^^ 오늘은 포천 드라이브 중에 만난 감성카페를 살짝 들여다 보겠습니다. 사부작 사부작(?) 드라이브 차 나섰다가 땅거미질 무렵에 우연히 들른 '인디스토브' 친절한 사장님과 귀여운 동물 매니져님들이 맞아주는 곳이었어요 (저는 무조건, 내돈내산 리뷰 입니다.) 넓직한 카페 외부 전경. 주차는 당연히 쌉가능 입니다. 외부에서 보는 카페 건물이 너무 예뻐서 홀리듯 들어가 봅니다. 건물만 외부만 보면 제가 지금 하와이 어딘가 예쁜 펍을 온건가 하는 기분이 드는...^^ 홀은 넓고, 사장님이 푸릇한 화분들을 가득 인테리어 해 두셔서 따뜻한 느낌이 물씬 올라오는 공간이었습니다. 안에는 냥매니저, 멍매니저 두 분도 계셨는데 수줍음이 많으셨는지~ 먼발치에서 얼굴만 알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