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 가며 홀린듯이 들락거리는 장흥 빵 맛 집
다른사람들이 이미 이것 저것 자랑했을테니
Jessie는 빵 집 본연의 빵자랑만 하기로 함.
내돈 내빵
누가 시킨것도 아니지만
단골로서의 책임감을 뿜뿜하며
내돈 내빵 후기
성심당에 못가도 이성당에 못가도 아쉽지 않은것은 나에게 그다지 멀지않은 곳
(집에서 차끌고 40분 이면, 대전보다 군산보다 가깝잖~~)에 모어그린이 있기 때문~~
이미 여러 블로거들이 소금빵으로 유명한 모어그린을 피드 했을 것이기에
나는 소금빵 말구 더 맛있는거 그거~!!
오늘도 조지러(?) Go! Go!!
https://goo.gl/maps/z94qQs5MdXE8UGn89
그 유명한 두리랜드를 지나
장욱진 미술관을 지나
권율장군묘를 지나다 보면
우측에 똭!!
주차장 완전 넓음!!
(이정도 맛집에 이정도 주차장은 당연한거니 대충 넘어갑시다)
알흠다운 모어그린~
(계단을 헉헉대고 올라가서 빵이 더 맛있는건가?)
야외 테이블석도 많고
실내는 완전 이쁘고
저녁시간에 오면 조명이 촥~ 깔리면서
🌒 이 뜬다~
(야간시진 없어서 일단 패스!!)
솔직히 소금빵 유명하고 맛도 기가막히긴 한데..
단골의 최.애.픽
무화과깜빠뉴
진짜 이거 때매 백날 천날 온다.
울 딸은 담백한 빵을 별루 안좋아하지만
이건 인정
500원짜리 올리브오일/발사믹 드레싱을
촵촵 뿌려 먹다보면
어느새 핸드볼 만한 깜바뉴가
순. 삭.
깜빠뉴 많이 먹지마요~~!!
내가 다 사먹게!!!
달지 않아 미친 그맛.
구름을 먹는 포근함
핵소름 초코파이
개인적으로는 풍년제과 초코파이도 맛나지만
하나도 달지 않는 초코파이를 찾는다면
바로 이맛~ 아입니꽈~~
한 입 "앙~"
베어물면 구름처럼 포근한 마시멜로가
입안에서 사르르 퍼지면서
눈이 스르르르 감기는 맛이다.
안 먹어봤으면 모를까
직접 친 마시멜로가
또 초콜릿 빵이
이렇게 안 달면서 맛있을 수 있을까??
쏙 쏙 당근을 뽑아봐요
포슬포슬 당근케이크
당근케잌 호불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1. 제주에서 먹은 당근케이크
2. 소울베이커리 당근케이크
3. 다음으로 모어그린 당근케이크
일단 비쥬얼에 홀리고
맛에 홀리고
"당근케이크 먹고 싶은 사람~~~~"
"장흥으로 와라~~~~~~"
당돌이 당순이
마시멜로브라우니
아니 정말 이건 반칙이야
초코파이랑 같은 재료로 완전 반대의 맛
아니 극강의 당을 올려주는 이맛!!
꾸덕한 브라우니는 사랑이지
그 위에
눈밭같은 마시멜로는 로맨스지
당충전 지대로 하고 싶으면
미친 맛을 자랑하는 브라우니 추천
단거 안좋아하는 사람은
초코파이 드삼~~
이상.
빵 별로 안좋아하는
Jessie 였슴돠.
(빵 안좋아 하는 사람이 내돈내빵 이라니 말 다했 ㅋㅋㅋㅋㅋㅋ)
(Jessie는 좋아요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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